남_혹시 그쪽 아버님이 도둑이세요.?
여_아뇨. (이 무슨 황당한 멘트..?)
남_그럼.. 어떻게 하늘의 별을 훔쳐서 당신 눈에 넣어 이리도 아름답게 빛나게 하셨을까요..?
(이런 말에 속는 숙녀분이 계실까요.. 아, 근데 다들 속는다고 합니다...^^)
남_으윽.. 죽을 것만 같아요.
여_아니, 어디가 아프세요..?
남_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 제 심장을 멎게 하거든요.
(흐음.. 감동적인 멘트군요, 또 속으셨나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