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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9. 8. 9. 00:42

정말 무쟈게 잼있었다.
늘 보아오던 해운대 곳곳의 모습이 익숙하게 화면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거대한 쓰나미가 덮치는 장관의 모습이 우리 CG도 이젠 수준급이라는 게 실감이 나고
(물론 약간 부족한 감이 있긴 했지만...)
설경구, 하지원을 비롯한 쟁쟁한 멤버들의 감동스런 연기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네.
착실한 119구조대원의 슬픈 희생이,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마음 아리는 것이..
물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였겠지만 그런 양아치 구하기 위하여 삶을 희생한다는 것이
두고두고 마음에 아픔으로 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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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