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부자 아저씨에게 이웃집 초딩이 질문을 던졌다.
" 아저씨! 아저씬 어떻게 이리 부자가 되셨어요? "
부자는 미소지으며 대답하였다.
" 내가 너만할 때에 한 번은 아버지가 사과 하나를 사줬어.
나는 그 사과를 안먹고 친구에게 팔았지.
그리고 번 돈으로 사과 두개를 샀어.
그리고 그것을 다시 팔아서 사과 4개를 만들었지. "
부자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을 이었다.
" 그리고 그 다음에..
(나는야 부잣집 멍멍이여..)
(나도 중산층엔 속하것지, 아마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당한 재산을 상속받긴 했단다. "
(아하~ 그.러.셨.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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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비법에 시험 범위 내의 교과서를 달달 무식하게 외우라고 한다.
인생도 그러하다.
너무 비법을 쫓아다니는 것보다 그저 묵묵하게 매일 매순간을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