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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4. 6. 2. 23:20

인기 리얼버라이어티 병영체험기 [진짜 사나이] 정말 리얼하고 잼있지요.

남자는 자고로 군대에 다녀와야 진짜 사나이가 되는 건 맞는 말 같아요..

 

이야기 1 어린 맹구)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은 맹구가 엄마를 따라 이웃집에 놀러갔다.
이웃집 아줌마는 맹구가 귀여워서 사과를 하나 주었는데
맹구가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냉큼 받았다.
엄마가 맹구를 꾸짖었다.

"맹구야. 어른이 사과를 줄 때는 뭐라고 해야 하지?"

한참을 생각하던 맹구가 이웃집 아줌마에게 말했다.

 





 



"껍질까지 깎아주세요~"


(흐으음~-_-")

 

 

이야기 2 고교생 맹구)

 

이웃집 아줌마가 맹구네집에 놀러와서는 맹구에게 물었다.

"맹구 다컸구나, 세계를 호령할 장군감이네. 벌써 대학 갈 나이가 되었어.

맹구야, 근데.. 세계정복하는 사람이 될려면 우선 좋은 대학에 가야겠는데 무슨 대학을 가야 할까?" 

맹구가 대답했다.

 


"반지원정대~요"

 

(어흠흠.. 좀 덜 자란 듯 하오~ -_-")





이야기 3 대학생 맹구)

 

반지원정대.. 는 아니구 어느 대학에 들어간 맹구는 무럭무럭 자라서 드디어 군대에 가게되었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너무 보구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를 보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 여름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싶은 내 아들..
네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네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어려있는 듯 무척 따끈따끈하구나...
흑흑~
보고싶다, 내 아들아~"


그로부터 한달 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의 편지가 왔다.

 "보고싶은 어머님..

 


 

제 방 침대 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 꺼는 거 깜빡 잊고 그냥 입대했네요..
언능 꺼주시어요~ -_-"


(ㅋㅋ... 전기장판 그거 과열되면 클나는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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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