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시대는 말 그대로 웰빙 열풍이다.
누구나 건강한 삶을 원한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절반 이상이 #건강기능식품 을 복용하고 있으며,
종합비타민제부터 유산균 음료까지 다양한 기능식품이 소비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최근엔 #건강기능식품 중 최근 효소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티비 채널 돌리다보면
여기저기서 효소의 신비함이 소개되고 있다.
그렇게 #효소의효능 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중이다.
효소란 무엇인가
효소는 우리 몸의 세포, 혈액 속에서
생체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돕는 단백질 조각을 말한다.
크기는 1억분의 1㎜ 정도이며,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 등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반응에 촉매작용을 한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나토키나아제,
염증을 없애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테아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리파아제 등
그 종류가 2000개가 넘는다.
효소의 종류-체내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체내 효소와 식품에 존재하는 식품효소
곡식·과일·채소 등 익히지 않고 먹는 모든 식품에는 #효소 가 존재한다.
부족한 효소를 많이, 손쉽게 보충하기 위해 효소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과일·산야초 등과 설탕을 섞어 발효시킨 효소액,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과립이나 분말 등이다.
효소가 부족하거나 제 역할을 못 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돼 면역력이 떨어진다.
식품을 통해 효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효소의 효능
효소식품이 조명을 받는 것은 건강의 근원인 소화에서 연유를 찾을 수 있다.
먹은 대로 소화·흡수가 잘되고 노폐물도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간다면 균형 잡힌 건강이 가능할 것이다.
반면 몸 안에 들어온 음식이 바로바로 소화되지 않아 영양분 흡수가 잘 안 되면 갖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허약한 체질로 바뀌거나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의 배출이 힘들어져 비만이 될 수도 있다.
마른 체형이나 뚱뚱한 체형은 겉보기엔 정반대의 증상이지만 원인은 같을 수 있다.
먹은 음식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소화불량의 원인은 효소 부족에서 비롯될 수 있다.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흡수, 해독, 노폐물 청소 등 다양한 기능을 하지만 그중에서도 소화와 분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최근 효소가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은 이유도 소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 안에 보유하고 있는 소화효소가 현저히 줄어들면 소화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몸에 좋은 것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밥 먹고 심하게 나른하고 소화가 수월하지 않은 경우, 또 만성소화불량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효소부족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
효소는 혈관계에 관여하는 생리조절 기능을 활발하게 만든다.
연구 결과, 산야초 발효액을 섭취했을 때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산화질소가 체내에서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야초 단순 추출물(녹즙)과 발효액 중 발효액의 혈전 분해 능력이 더 좋았다.
간이 안 좋으면 미나리 효소, 소화기능이 안 좋으면 매실 효소, 고혈압·당뇨병 등 성인병이 있으면 솔잎 효소를 먹으면 좋다.
미나리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간의 해독 기능을 돕고, 매실에 있는 유기산은 소화액 분비가 잘 되도록 돕는다.
솔잎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글리코키닌,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하는 루틴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효소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돕지만, 질병을 완전히 막거나 치료한다고 볼 수는 없다.
효소 음료 만드는 법
1. 재료는 수분이 많고 연한 것은 크게, 수분이 적고 단단한 것은 잘게 썬다.
2. 큰 그릇에 재료와 설탕을 골고루 섞는다.
3. 2번을 항아리에 담은 후 윗면에 설탕을 골고루 뿌리고 그 위에 구운 소금 (설탕양의 0.5%) 을 한 줌 뿌린다.
4. 한지 덮개를 덮고 만든 날짜를 기록한다.
5. 햇볕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며 재료를 매일 한 번씩 뒤집어 산소를 공급한다.
6. 23℃ 내외에서 5~7일 정도면 발효가 완성된다.
7. 소쿠리나 촘촘한 망으로 즙을 거른다.
8. 거른 즙을 항아리에 넣고 숙성시킨다(2차발효로 거품이 올라온다).
9. 5~6개월 숙성시켜 저온 저장고나 냉장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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