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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건강2019. 9. 16. 09:00

해마다 2만5천~2만8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며, 위암은 짠 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세계암연구재단에서 연구하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염분 섭취량이 하루 1g 증가할 때마다 위암 발병률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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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1일 평균 염분 섭취량은 15g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일 염분 섭취량인 5g의 3배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국물 음식이 많고 장아찌, 젓갈, 김치 등 염장 음식이 발달해 음식이 짜고 매운데, 장기간에 걸쳐 이런 음식을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을 입어 발암물질과 접촉이 증가하면서 위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은 위암을 예방하는 제1원칙이다.



한국인 암 발병률 1위의 질병 위암

 

한국인이 좋아하는 숯불구이 고기도 위암의 요인 중 하나이다.

숯이 연소하면서 생긴 발암물질이 육류나 생선에 달라붙고 불에 닿는 부분이 타면서 발암물질인 아민이 생성된다.

고열로 조리하는 시간이 길수록 발암물질 생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되도록 고열에 튀기는 음식이나 숯불로 굽는 직화 요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염장생선 역시 발암물질이 생성되므로 되도록 신선한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좋다.

 

균형 잡힌 식사가 위암 예방에 중요하다


암 예방을 위해 항암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다.

열량을 내는 당질, 세포와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 세포막을 구성하는 지방산 공급원인 지방 등 영양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므로 고른 영양 섭취를 해야 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의 섭취는 음식으로 위암을 잡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세계암연구재단에서는 과일과 채소의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위암과 폐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A·C·E는 항암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48~70% 정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식물 속에 함유된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은 우리들 몸 속에 들어오면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유해한 노폐물을 제거해주는데, 평소 무즙을 내어 마시면 더부룩함을 방지하고 위 점막을 복구해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할 수 있다.

양배추는 비타민 A·E·C·U와 식이섬유, 미네랄 등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 최상의 슈퍼푸드다.

꾸준히 먹으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역은 섬유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해 위산을 중화하는 완충제 역할을 한다.

미역을 섭취하면 위와 십이지장 벽을 보호하고 위 점막 세포에 활력을 주며 위궤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과일과 채소가 위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과일, 채소만으로 필수지방산과 단백질을 채울 수는 없다.

 

필수지방산과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육류도 섭취하여야 한다

 

붉은 육류보다는 닭가슴살, 오리고기 등 지방이 적은 육류를 선택해야 한다.

닭가슴살은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 소화 흡수에 탁월하다.

어린이나 노인, 회복기 환자들에게 닭가슴살이 좋은 것도 이러한 특징 때문이다. 또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해 소화 흡수를 돕는다.

 


최근 10년 사이 대장암 환자 수가 두 배나 증가했다  

 

대장암은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대장을 위한 음식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섬유소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을 때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다수의 연구가 발표됐다.

섬유소는 대장 내용물을 희석하고 장 통과 시간을 단축하며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작용을 해 대장의 건강을 책임진다.

주로 과일, 채소, 나물 등에 섬유소가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식사 때마다 고루 먹는 것이 좋다.

 

섬유소가 풍부한 소박하고 담백한 시골 밥상은 대장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밥상이다

 

반면 육류는 대장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육류 중에서도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와 같이 붉은 고기는 대장의 적이다.

소시지, 햄, 베이컨 같은 육가공품 섭취도 대장암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이런 식품은 소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화합물을 생성한다.

또 육류의 피 속에 함유된 철이 소화되면서 발암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뀌어 대장암의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육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지만 불가피하게 먹을 일이 생기면 절대 태우지 말고 가위로 잘게 잘라서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쌈 채소를 종류별로 모아 쌈을 싸 먹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좋다

 

팝콘, 감자튀김, 라면, 냉동피자, 도넛 등 각종 튀김과 기름기가 많은 패스트푸드는 절대 금물이다.

트랜스지방산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담즙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대장 점막을 자극할 뿐 아니라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뀌어 대장암 발생을 촉진하게 된다.


고구마.마늘.블루베리.양배추도 대장암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고구마도 대장암 예방에 좋다.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은 고구마 섭취량이 다른 종족에 비해 훨씬 많은데 이는 대장암 발생 빈도를 낮추는 데 영향을 끼쳤다.

그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항암성분인 강글리오시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증가시켜 항암작용을 한다.

마늘에는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는 셀레늄이 풍부해 식사 때마다 한 쪽씩 먹으면 좋다.

마늘은 껍질을 깐 후 10분 정도 두어야 효소가 활발해지므로 참고할 것.

 

사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암작용과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엘라그산이라는 항산화제는 암을 촉진하는 대사 경로를 막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 추출물인 프테로스틸벤은 대장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풍부한 섬유소를 함유한 양배추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배변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칼슘과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 비타민 K 등도 풍부하다.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과 베타카로틴도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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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