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생활정보
10년 만에 집을 장만한 맹구가 처음으로 친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집들이를 했다. 왁자지껄 우애돈독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한 친구가 마당 구석에 있는 커다란
개집을 한참동안 지켜보고서는 맹구에게 질문을 던졌다.
다른 친구들이 호기심으로 우르르 몰려나오는 가운데 맹구가 머멋머뭇 대답을 했다.
"흐으음~ 얘들아.
저건 내가 술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에 부득이 사용해야만 하는
[내집]이라네.. 쩝~"
(ㅋㅋㅋ.. 개집=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