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생활정보
근면성실한 사오정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사람이 오랫동안 고대하던 첫날밤..
부푼 마음으로 신랑신부는 호텔 발코니에 서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신부가 적막을 깨뜨렸다.
" 이제, 안잘 거예요..? "
사오정이 대답했다.
" 친구들이 오늘처럼 멋진 밤은 다시는 없을 거래.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