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방자전'을 단체관람한 영화동호회 회원들끼리 모여
극장 인근에서 생맥주 파티를 하며 춘향의 혼전 사랑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극장 운영자 : 일종의 예매행위라고 할 수가 있겠죠~
국회의원 : 아닙니다. 그건 바로 날치기 통과임다..
회사원 : 글쎄요. 가불행위 아닐까요..?
군인 : 전투에 이기기 위하여 행하는 일종의 정찰 같은 거예요, 분명.
은행원 : 어음발행이예요, 이건.
법무사 : 가등깁니다, 가등기.
(쩝쩝~ 본등기 안하면 클나겠넹.
사랑엔 국경도 나이도 형식도 필요없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