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웬만한 식당이나 마트나 가보면 거의 셀프서비스의 시대.
엄마와 4살 짜리 아들이 아장아장 걸어서 이마트 쇼핑하고 마트 푸드코트에서 셀프로 식사를 마친 후 갑자기 아들이 뒤가 급하다고 하여 화장실로 직행하였다.
..이윽고 볼일을 마친 아들이 문 밖에서 기다리던 엄마를 불렀다.
" 엄마, 응가 닦아주세요!! "
그러자, 이제 아들이 스스로 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엄마 왈,
" 안돼. 이제부터 혼자서 닦아야 돼요~ "
그러자 잠시 말없던 아들..
" 그럼 이제부터 응가는 셀프야? "
(으 ㅎㅎ..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