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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난폭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철수가 고속도로에서 시속 250㎞로 맹렬히 달리다가 교통경찰에 붙잡히고 말았다.
경찰이 다가오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아부성 멘트로 굽실거리는 척하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좀 빨리 달렸죠?” 그러자 경찰이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렇게 낮게 날면 안되겠더군요~”
(으 ㅎㅎ.. 비행기는 높게 날아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