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생활정보
미술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마음 가는대로 정물화를 그려보라고 하셨는데
한참 골똘히 생각하던 만득이는 도화지 가득 새까맣게 그리고서는
" 이건 김이어요~ "
하고 선생님께 제출하였다.
마음 속으로 컥! 당했군 하고 충격받으신 선생님은 조용히 만득이의 김 그림을 잘게 찢어서 책상 위에 쌓더니..
" 이거 집 가서 떡국에 뿌려먹어라~~ "
하고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선생님도 짱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