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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4. 9. 1. 21:36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회사로 맹구가 찾아와서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이지만 당사자가 좋아야지.

네 생각은 어떠냐?”

 





 

그 말을 들은 딸은 속으론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하지만 애써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하는 말,


 


“그럼말이다..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가면 안되겠니?”






(크 ㅎㅎ.. 일거양득일까요... 일타쌍피일까요..

그녀의 아빠 속셈 속에선 말이죠~)     s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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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