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뷰티] 네일샵 이용 시의 유의사항

아무래도 노출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현대에는

 

 

외모 가꾸기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 여성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몸매와 피부 외에도

손과 발을 아름답게 가꾸는 매니·페디큐어 (손톱·발톱 관리) 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네일숍을 방문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아름답고 예뻐지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러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매니·페디큐어를 받게 될 경우

자칫 세균감염이나 피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네일샵에 대한 올바른 이용방법을 살펴본다면.. 

 

그중에서도 다수가 사용하지만 소독이 안 된 

손톱깎이·큐티클 니퍼 (각피를 자르기 위한 가위) 등으로 

손발을 관리 받게 될 경우

무좀균을 비롯해 손톱 주위에 

염증과 고름이 발생하는 조갑주위염 등

각종 피부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

 

또 관리할 때 피가 나면 

C형 감염 등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까지 있다. 

전문가들은, 매니·페디큐어를 받을 때는 관리도구를 멸균소독했는지를 철저히 확인하고,

되도록 일회용품이나 개인용품을 사용해 손발을 관리받는 것이

각종 세균감염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세톤 큐티클 리무버와 같은 화학약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손발톱의 뿌리를 덮고 있는 큐티클을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도

피부의 방어벽이 소실돼 세균이 침입하기 쉬운 조건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아세톤을 자주 사용하면 손발톱이 약해져 균열이 생길 수 있고,

또 무리하게 큐티클을 제거하면 손톱과 피부 틈 사이로 세균이 쉽게 침투해 일상생활에서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손발톱을 좀 더 길고 예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큐티클을 과도하게 다듬거나 제거할 경우

주변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고 고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손발톱의 모양이 변형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 조기에 병원을 찾아 세심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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