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버섯] 식용버섯.약용버섯.항암버섯의 효능과 종양저지율 순위

옛날부터 버섯은 약용으로 많이 이용해 왔다.

그러다가 버섯에 항암 성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지버섯이나 상황버섯, 아가리쿠스, 동충하초 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우리나라에서 약용이나 항암제로 이용되는 버섯의 종류는 2백여종.

 

이 버섯들은 항암력이 뛰어난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버섯의 항암효과

버섯의 항암효과는 버섯을 구성하는 다당체 중 

많은 함량을 차지하는 #베타글루칸 등에 의해 나타난다.

 

베타글루칸은 여러 연구 결과 

항종양 및 면역조절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 밖에도 버섯에는 탄닌, 레소르시놀 등의 페놀화물과 쿼세틴 등의 프라본 화합물 및 항암활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이를 이용해 의약품으로 개발하려는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항암효과가 높은 버섯은 암 예방뿐 아니라 관리에도 큰 효능을 지니고 있다.

암 수술 후 건강관리를 하는 환자에게 더 없이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항암효과는 버섯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고루 들어있다.

표고버섯은 암과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치료에도 효과적이며, 

느타리버섯은 항암효과는 물론 암환자의 탈모·구토·설사 등의 부작용까지 줄여준다.

비밀은 ‘베타 글루칸’이라는 다당류에 있다.

모든 버섯이 갖고 있는 성분으로 인체 고유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세포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도 한다.

그렇게 버섯은 #항암버섯 이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특히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암의 치료와 예방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표고버섯 의 다당체인 렌티난 성분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렌티난을 별도 추출해 항암 및 항암보조제로 시판하고 있다.

이 물질은 정상적인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암세포에 작용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 표고버섯에는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강하,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있다.

표고버섯의 갓 등이 갈라져 흰 속살이 보이는 것은 마치 꽃처럼 갈라졌다 하여 ‘화고’라 부르는데, 조직이 단단하고 씹는 감촉이 좋다.

 

 

 

 

 

예부터 질병 치료에 쓰이기도 했던 #송이버섯 은 배타글루칸 함유량이 월등하다

 

 

음력 8월은 버섯이 제철이며, 특히 추석 전후에는 버섯 중 으뜸이라는 송이가 때를 만난다.

그 고풍스러운 향기하며 쫄깃하게 씹히는 맛까지 그대로다.

안타깝게도 자연산 송이버섯은 채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고가에 거래되며, 그중에서도 최상급 자연산 송이버섯은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양이나 맛, 향에 크게 차이가 없지만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돋보이는 참송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새송이 등이 대체식품으로 훌륭하다.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암세포를 공격하며, 여러 버섯 중 특히 송이에 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이는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효과, 혈액순환 증진, 심장병 등 성인병 치료의 효과를 보이며,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다.

 

 

 

 

 

반찬으로 애용되는 느타리버섯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다

 

 

#느타리버섯 은 수분 함량이 많아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대신 저장 기간이 짧다. 

느타리버섯의 자실체와 균사체 등을 이용해 실험을 한 결과 눈에 띄는 항암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느타리버섯은 다양 한품종이 개발되어 노랑, 분홍 등 컬러 느타리버섯과 상황버섯 성분을 함유한 상황느타리, 전복의 식감을 갖춘 전복느타리 등으로 만날 수 있다.

갓이 부서지지 않은 것을 골라 물기를 없애고 냉장보관해야 맛과 향이 오래 간다.

 

 

 

 

차가버섯의 면역력 증강 효과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기능이 있다.

면역요법은  암 치료방법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방법으로, 본래 서양의학의 암 치료방법이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술 및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것과 방사선으로 태워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던 것과 달리, 암세포를 물리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영지버섯의 혈액 정화.간기능 정상화 효과

 

영지버섯은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에 속하며 한국,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진시황제의 불로초 전설이 얽혀 있는 대표적인 약용 버섯으로,

주로 여름에 아카시아의 줄기나 그루터기에 돋아나며, 참나무 원목이나 톱밥을 이용한 인공 재배법이 개발되어 많이 재배 중이기도 하다.

영지버섯은 혈액을 정화시켜 혈류를 돕고 당뇨병에도 좋다.

또 혈중의 콜레스테롤 및 기타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를 맑게 하는데, 남자의 정력을 높이는 약재로서 영지가 으뜸이라는 중국 기록도 있다.

급·만성 간염, 위염, 위궤양 등의 소화기 병에도 좋으며, 특히 간기능 정상화에 효과가 있다. 

 

 

 

 

 

상황버섯의 면역체계 활성화 효과.해독작용.항암효과

 

상황버섯은 소나무비늘버섯과에 속하며 중국에 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도 일부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해발이 높은 활엽수림의 음지에서 자란다.

#상황버섯 의 다당류가 인체 내의 면역기능을 부활시키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함암효과가 뛰어나다. 부인병이나 각종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과다하게 복용하는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아쿠아리스

 

#아쿠아리스 일본에서 인공재배에 성공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법이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까지 알려진 버섯 중 종양저지율이 최고로 높아 상황버섯을 앞서고 있으며, 특히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베타 글루칸, 알파 글루칸, 갈락토 글루칸, 자일로 글루칸, 단백 글루칸 등의 다당체, 제암 효과의 스테로이드류와 핵산, 지질성분, 렉틴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 비타민B와 D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동충하초

 

곤충 등에 기생하며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한다.

기생하는 곤충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이러한 종류를 모두 총칭하여 동충하초라 한다.

#동충하초는 기침을 멎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탄력성을 갖게 한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 병균, 병독을 제거하고 저항능력을 증강시키며 각종 암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

항균, 항암 효과 등이 속속 밝혀짐에 따라 만병통치약으로 오인될 정도인데, 최근에 누에를 이용한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어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버섯의 종류별 종양 저지율은

 

사실상 독버섯을 제외한 대부분의 버섯 종류는 약이 아닌 것이 없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식용으로 흔하게 이용되는 버섯도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주요 #버섯의종양저지율 은 다음과 같은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물론 이는 각 연구기관의 견해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

 

아쿠아리스 99.5%, 상황버섯 91.8%, 맛버섯 86.5%, 동충하초 83.0%, 팽이버섯 81.1%, 표고버섯 80.7%, 영지버섯 77.8%, 느타리버섯 75.3%이다.

 

아쿠아리스나 상황버섯은 종양 저지율이 월등히 높지만 식용으로 많이 먹기가 쉽지 않다.

 

이에 반해 팽이, 표고, 느타리버섯은 각종 음식에 넣어 먹을 수 있으면서도 종양 저지율이 75% 이상이나 되므로,

알아두면 건강 측면에서도 경제적 측면에서도 

아주 유익한 상식이 될 것이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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