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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09. 10. 26. 14:09

엄청난 태풍이 도시를 덮치고, 구사일생으로 11명이 구조헬기에서 내려다 준 로프에 매달렸다.

근데 헬기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므로 누군가 한사람이 희생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기장이 내렸다.
마침내 한명이 "제가 내리겠습니다~ 흑흑..." 라고 말했다.

(영화 '해운대'에서 처럼...)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희생정신과 타인을 배려하는 각오에 대하여 감동적인 연설을 했고...

 

..그러자 나머지 10명 모두 힘차게 박수를 쳤다.

 

 

(ㅋㅋㅋ...^^)



P 푸른 안개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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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