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다소 울퉁불퉁하고 신 맛이 특징인 과일이다.
유자는 향기가 좋으며 과육이 부드러우나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인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생산하는데,
한국산이 가장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 주요 산지로는 전라남도 고흥, 장흥 등과 경상남도 거제, 남해, 통영 등지이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도 많이 들어 있다.
그밖에 비타민B와 당질·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아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배농 및 배설작용을 해서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유자차는 이러한 유자를 가늘게 채 썰어 설탕에 절여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차를 말한다.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가 있다.
감기 예방에 좋은 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감의 2배,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로 알려진 유자 속 비타민C는
당연히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유자의 구연산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에 도움을 주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다
유자차의 풍부한 비타민C와 구연산은
또한 식욕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피로감을 없애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자 속 펙틴 성분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유자의 비타민 C는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며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 시키기도 한다.
소화 불량과 변비 개선에도 좋다
유자의 구연산은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유자차를 마시면 구연산을 다량 섭취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소화를 촉진시켜 소화 불량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유자 껍질에는 풍부한 섬유소가 들어 있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며,
변비 개선에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고혈압과 중풍 예방 효능
유자에는 리모넨과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또한, 유자의 헤스페레딘 성분은 뇌혈관 장애 예방과
혈압 안정에 좋은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중풍 예방에 좋다.
숙취 해소 효능
비타민C는 알코올 대사로 소비되는 성분인데,
유자의 비타민C는 과음으로 인한 주독을 풀어주고,
알코올 독성 배출에도 효과가 좋다.
또한, 술을 마신 후 입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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