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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건강2018. 2. 19. 08:00

특히 환절기에는 밤낮의 기온차가 부쩍 커지면서 인체는 대사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외부 병원균에 취약한 상태이기 십상이며, 
평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면역력 증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홍삼이란




홍삼은 인삼 중에서도 4~6년 자란 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인삼을 통칭하며,

땅에서 캐내 말리지 않은 상태의 인삼인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쪄서 말린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색깔이 다갈색으로 변해 홍삼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 홍삼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1000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홍삼의 제조 과정은 수매, 선별, 세척, 증삼, 건조, 성형, 재선별로 나눠진다.


이러한 가공 과정에서 홍삼은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B군, 기타 아미노산 등 

수삼에는 없거나 부족했던 다양한 성분을 갖게 된다.



홍삼은 1995년까지 정부에서만 제조했으나 1996년 전매제도가 풀리면서 다수 대기업이 홍삼 제조와 판매에 뛰어들었다.


시장이 커지면서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은 더욱 치열해졌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홍삼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홍삼 제품의 매출액은 국내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⅓에 달하며,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세포의 증진을 도우는 홍삼



홍삼은 제조 과정에서 독성은 줄고 효능은 더해져 다양한 효과를 낸다.

홍삼의 제조 과정은 한의학의 전통 제약기술인 수치 (修治, 약의 성질을 사용하는 경우에 따라 알맞게 바꾸기 위해 정해진 방법으로 가공·처리하는 것) 에 해당하는데

이를 통해 약성이 온화해지고 부작용은 줄어드는 반면 가공하지 않은 인삼에 비해 소화와 흡수는 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진세노사이드 (ginsenoside, 인삼 사포닌)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B군, 아미노산 등 기존 인삼에는 없거나 부족했던 성분이 생성돼 다양한 효능을 낸다.

 


홍삼의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력 증진이라고 할 수가 있다.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과 다당류 성분이 면역세포의 증진을 촉진하거나 기능을 조절해 면역 능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암 전이 억제, 홍삼 특이 사포닌 'Rg3'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정한 홍삼의 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외에도 피로 해소,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가 있다.

여기에 항노화, 항암 등 다양한 효능이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최근에는 홍삼의 폐경기 증상 완화 효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너 홍삼 먹었냐, 왜 글케 잘 뛰냐..?)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의 'Rg3' 성분 또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인삼을 홍삼으로 만드는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홍삼 특이 사포닌'으로 항암작용 등 효능 면에서 기존 홍삼 성분에 비해 높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대학 연구진이 동물실험을 통해 Rg3의 폐암·대장암 치료 효과를 밝혀내기도 했다.

Rg3는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폐암과 간암 치료제의 신약 성분으로 쓰일 만큼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며,

 

항암효과와 함께 암의 전이를 억제하고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력 증강, 혈당치 저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기존 사포닌 성분에 비해 체내 흡수가 잘되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 사포닌에 비해 혈액 내 흡수율이 높아 몸에서 좋은 성분을 훨씬 쉽게,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

 

Rg3는 홍삼을 만드는 과정에서 저절로 생성되지만 추출 기술에 따라 함량에는 큰 차이가 난다.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홍삼에서도 Rg3 성분이 생성되기는 하지만 0.02% 가량의 극소량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이를 3%까지 높인 추출 기술이 개발돼 홍삼 제품을 구입한다면 영양·성분표를 확인해보고 Rg3 성분 함량을 높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헉헉~ 저질 체력.. 평소 홍삼 먹을껄..)

 

 

고혈압 환자는 피해야



그러나 어떤 약도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홍삼도 적합한 복용 대상과 복용법을 알아야 효과가 배가되고, 선물로 고를 때도 실수를 피할 수 있다.

 

홍삼의 주요 효능인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 등과,

이밖에도 학계에서는 혈압·동맥경화 예방, 혈당치 강하, 간 보호, 항(抗)종양, 노화 방지, 신종플루 예방 등에서의 탁월한 효능을 충분히 활용하려면 두 가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

 

하나는 홍삼이 혈액 순환을 돕기도 하지만 혈압을 높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두통, 불면, 가슴 두근거림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땀이 나지 않고 열이 많은 사람이나 염증 등으로 고열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고혈압 (수축기 혈압 180 mmHg 이상) 이 있는 이에게도 홍삼을 선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또 하나는 홍삼이 전문 의약품은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피로 회복의 경우 피로의 원인은 당분 결핍, 산소 결핍, 피로물질의 축적 등 너무나 다양하다.

전문 의약품과 달리 홍삼은 그런 피로의 증상을 어떻게 완화하는지 작용 과정이 아직 불명확하다.

다만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대사를 촉진하는 물질이 홍삼에 있다는 게 확인될 뿐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섣부르게 홍삼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언능 뛰어!)

 


식전, 하루 2~3회 복용하면 좋아

홍삼의 효과는 복용하는 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홍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수용성이다.

따라서 다른 음식물이 함께 있으면 흡수에 방해를 받으며 공복에서 흡수율이 더 높다.

실제로 홍삼 제품들은 대부분 식사 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위장이 약한 이들은 식후 30분 정도에 복용하는 게 좋다.

또 사포닌은 고분자 물질이므로 한꺼번에 홍삼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하루 2~3회 나눠 복용하는 게 체내 흡수에 효과적이다. 

 

일부에서는 홍삼의 잔뿌리에 사포닌이 많다며 잔뿌리 부위만 가공한 홍삼만 골라 복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복용방법은 주의가 필요하다.

사포닌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홍삼에 들어 있는 건강 보조 성분도 한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부위별, 개체별로 성분이 다양하므로 

본인의 목적에 맞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참고 사이트

 


스마트 다이어트  굶지 않는 스마트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신진대사 활성화.



하이모바일  모바일 건강상식. 유머. 모바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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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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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