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면 머리카락이 날까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면 머리카락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는 분명한 오해이다.
오히려 빗의 뾰족한 모서리에 의하여 두피나 모근이 상처를 입어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염증은 되려 탈모를 유발한다.
두피를 마사지 할 때는 손가락 끝의 지문이 있는 부위를 사용하여 머리 전체를 마사지 해주어야 한다.
물론 스스로 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이 도와준다면 더욱 효과가 좋음이 분명하다.
검은 색깔의 음식을 먹으면 탈모가 예방될까
검은 색깔 음식을 먹으면 탈모가 예방된다는 속설은 예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렇지만 전혀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
다만 검은 콩과 같은 음식은 일반적으로 몸에 많이 좋은 것이므로 해가 되지는 않으며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머리는 비누로 감는 것이 탈모에 더 좋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비누 보다는 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이
모발과 두피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탈모가 생길까
일반적으로 모발은 자연바람이나 약한 열로 말리는 것이 제일 좋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한다고 탈모가 유발되지는 않지만 강한 열은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15cm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저녁에 머리를 감는다면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수면에 들도록 할 것.
모자를 쓰는 습관이 헤어 건강에 좋을까
모발의 역할은 두피를 외부의 기온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므로
모자를 쓴다는 것은 보호장막을 한번 더 치는 셈이다.
남성형 탈모, 즉 대머리는 100% 유전성이며 유전양상은 상염색체 우성이다.
대머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본다면 부모 중 한쪽에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고 한다면 자식에게서 대머리가 생길 가능성은 50%다.
물론 여성의 경우에는 대머리 유전자를 받더라도 남자에 비해 대머리가 될 확률은 낮다.
스트레스, 식생활, 환경, 노화 등은 탈모의 진행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유전적 소인이 없는 사람이나 유전적 소인이 있더라도 사춘기 이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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