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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건강2017. 8. 3. 08:11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건, 더구나 세기의 배우들조차 비켜갈 수 없으며 

왕이든 신하든 서민이든 국민이든 

이 세상 누구도 모두 어김없이 눈뜨자마자 경험하는 것이 

자신의 혹은 배우자의 입냄새이다.

 

입냄새의 원인은 바로 혀 안쪽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때문인데 

이것이 입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부패시키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한다.

그래서 입냄새의 주요 원인인 백태를 제거하기 위해 

칫솔질을 잘 하고 치실을 사용하고 혀를 닦으면 

입냄새의 대부분은 사라진다.



하지만 아무리 입안을 청결히 해도 충치나 치주염, 잇몸병 등 구강 내 질환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 예방해야 할까.

 


편도에 생기는 편도결석이 고약한 입냄새를 유발한다

 

 

편도결석은 편도의 분비물과 구강 내 이물질이 부패하면서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낀 좁쌀 형태의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이때 생긴 편도결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약한 악취를 유발해 역한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평소 입냄새와 함께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있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실제 떼어낸 편도결석을 손으로 만져보면 그 냄새가 상상을 초월한다.

흔히 ‘경험하지 못한 꼬린내’ ‘구린내’라는 표현을 할 정도다.

 

 

 

 

 

 

편도결석은 치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에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알갱이가 어느 정도 커지거나 알갱이끼리 뭉치면 침을 뱉거나 양치질을 할 때 저절로 빠져나오기도 한다.

편도결석이 생겼을 때 본인이 거울을 보면서 면봉 등으로 빼낼 수도 있지만 환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절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병원에서 소독한 의료용 흡인기를 이용해 빼내는 것이 좋다.



부분마취도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시술이다.

결석만 제거하면 입냄새는 많이 사라진다.

하지만 결석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편도를 수술로 제거하는 편도절제술이 필요하다.


 

축농증 때문에 생기는 입냄새는 발냄새와 비슷하다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코 질환인데 이 질환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코막힘이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입 안이 마른다.

그러면 입 속의 세균 중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 세균이 많아져 악취가 심해진다.

입안이 건조해지고, 침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입냄새가 생기는 것이다.

감기약 등 약물을 복용했을 경우 입냄새가 나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특히 축농증에 걸리면 코와 입에서 심한 악취를 호소한다.


 

흔히 치즈냄새라고 표현하지만 더 정확히 표현하면 고약한 발냄새와 비슷하다.

냄새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비동 안에 고여 있던 고름과 분비물이 콧물과 함께 목 뒤로 넘어가면서 식도 부근에 머물기 때문이다.

부비동의 고름은 오랫동안 고여 썩은 상태이기 때문에 악취가 더 심하다.








곰팡이성 축농증도 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이 나며 코가 목 뒤로 넘어가는 일반 축농증과 비슷한 증상이지만 대부분 한쪽 코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게 특징.

곰팡이성 축농증은 항생제 치료나 코 세척 등 일반 축농증에 쓰이는 치료방법이 거의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일반적 치료만 하다보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입냄새가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발생했다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비염이나 축농증은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해 치료가 어려우므로 초기에 잡는 것이 좋다. 비염이나 축농증은 증상에 따라 항생제나 혈관수축제, 점액용해제 투여 등 약물로 치료를 한다.

하지만 비염과 축농증이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나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도 있다.








역류성 인후염은 음식물 썩은 냄새를 유발한다


 

역류성 인후염은 위장 안의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를 통해 목으로 거꾸로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해 인두 이물감, 목소리 변화, 기침 같은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위식도 역류 질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 등을 초래하는 질환) 이 동반되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정상적으로 소화기관을 거쳐 내려가야 하는 부식된 음식물들이 다시 역류해 썩은 냄새를 풍겨 입냄새를 유발하는 것이다.  








역류성인후염은 생활습관 개선이 최우선이다.

위산역류를 막으려면 기름진 음식 등을 먹은 후 바로 잠들지 말고, 술은 되도록 덜 마셔야 한다.

아울러 위산을 줄여주는 약이나 위장관 운동 조절제 등 약물치료도 도움이 된다.

결국 입냄새는 신체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다.

편도나 식도의 암, 호흡기 감염성 질환, 그리고 콩팥이나 폐의 문제로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입냄새 난다고 꾹 참고 넘길 일만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입안은 항상 깨끗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입냄새 예방의 기본이다


 

교과서 같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입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구강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하고 치아 뿐 아니라 혀까지 닦아주도록 한다.

입냄새는 치아보다 혀에서 많이 나기 때문이다.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아울러 입 속 세균억제에 효과적인 

폴리페놀 성분이 있는 홍차나 녹차를 자주 마셔

입과 목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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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