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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건강2017. 2. 16. 09:54

청국장이란

 

 

청국장은 영양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배양균을 첨가하면 하루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자연발효에 의한 청국장은 

메주콩을 10∼20시간 더운 물에 불렸다가 

물을 붓고 푹 끓여 말씬하게 익힌 다음 

보온만으로 띄운 것이다.


그릇에 짚을 몇 가닥씩 깔면서 퍼담아 60 ℃까지 식힌 다음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나 이불을 씌워 보온하면 


바실러스균이 번식하여 발효물질로 변한다.

 





바실러스균은 40∼45 ℃에서 잘 자라며, 

발암물질을 감소시키고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바실러스균은 공기 중에도 많이 있지만 

볏짚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청국장을 띄울 때 

콩 사이사이에 볏짚을 넣고 띄우면 매우 잘 뜬다.

 


 

 

 



청국장의 유래

 

 

청국장을 먹기 시작한 시기와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고구려 시대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설이다.

 

고구려와 발해의 땅인 만주 지방에서 말을 몰고 다니던 우리네 선조들은 콩을 삶아 말 안장 밑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먹었다고 한다.

이때 말의 체온에 의해 삶은 콩이 자연 발효된 것이 청국장의 원조라는 것이다.

 

신라시대에 시작됐다는 말도 있다.

신라의 30대 왕인 문무왕이 서기 671년 당나라의 장군 설인귀가 웅진도독부를 설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낸 항의문에 ‘웅진 길이 막혀 염시가 바닥났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염시 (삶은 콩에 누룩을 섞어 소금물에 담갔다가 발효시켜 말린 것) 가 지금의 청국장의 기원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유사한 낫또는 일본의 대표적인 콩 발효식품이다.

 

청국장은 삶은 콩에 볏짚을 조금 넣거나 그대로 자연발효시키지만 


낫또는 낫또균을 인공적으로 배양해 발효시킨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청국장의 매력과 효능

 


청국장의 냄새는 구수하다고 해야 할까, 역하다고 해야 할까,

처음 청국장을 접한 사람이라면 아마도 음식에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맛에 중독되고 나면 청국장에서 풍기는 냄새는 식욕을 자극할 정도로 구수한 냄새로 변모한다.


마치 3일 동안 갈아 신지 않은 양말에서 풍기는 듯한 냄새, 그것이 바로 청국장의 매력이다.


이러한 청국장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청국장 찌개이다.

 

 


 

 


청국장은 주로 찌개를 끓여먹는 용도로 사용한다.

청국장이라 하면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청국장 찌개를 부르는 말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냄새가 나지 않게 말려서 곱게 간 분말이나 환 형태로 먹기도 한다. 

그 외에도 쌈밥, 롤에 곁들여 먹는 소스로 개발돼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진화하고 있기도 하다.

 

요즘은 그 효능 때문에 청국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이면서 보약대접을 받고 있는 셈이다.

 


영양분도 풍부한 청국장은 대표적은 항암식품으로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이란 성분이 암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뇌졸중이나 중풍의 치료 및 예방에 좋고 치매를 막아주기도 한다.

 

이처럼 청국장이 여러 가지로 몸에 좋은 것은 해독과 소화작용 때문이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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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