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유익한 생활정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다이어트.건강2019. 4. 16. 08:42

언제부터인가 나라 경제가 부유해지고 개인 소득이 증가하면서 

굶는 것이 주제가 아닌 

살빼는 것이 주제인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임산부처럼 불러오는 배와 각종 부위에 불어난 살로 고민하고 병에 걸리며 

심지어 그로 인해 목숨을 잃기도 한다.


정말 살찌는 체질이 따로 있을까.

먹는 양을 줄였는데 왜 살이 찔까. 

운동을 했는데도 왜 살이 빠지지 않을까.

가장 간단하게 살빼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정녕 간절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꾸준히 해야 한다.

아무리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도 꾸준하지 않으면 

무슨 일에서든 실패를 맛볼 뿐이다.


1) 하루 5회에 걸쳐 자주 소식하라


식사 횟수를 줄이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끼니를 거르며 전체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 당장 살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두 가지 면에서 문제가 생긴다.

하나는 우리 몸이 칼로리를 저장하는 체질로 바뀐다. 

무슨 얘기일까 실지만, 활동량보다 섭취하는 열량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근육 (단백질) 을 풀어 에너지로 사용한다. 



근육은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공장’이다. 

이런 근육이 줄어드니 조금만 먹어도 남는 열량이 살로 간다. 


다른 하나는 식사 자체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사실이다. 

식사 도중 땀이 나거나 식후 몸이 더워지는 것이 이를 보여준다. 

식사로 생산되는 열은 전체 사용하는 열량의 10%나 된다. 

따라서 살을 빼려면 오히려 식사 횟수를 늘려야 한다. 

하루 5끼 (아침과 점심, 점심과 저녁 사이 포함) 를 먹되 하루 권장 에너지를 초과하지 않게 저열량식으로 먹어보자.



2) 충분한 숙면을 취하라


자신의 생활패턴이 수면 부족을 유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수면은 비만과 깊은 관련이 있다. 

여기에서 열쇠를 쥔 것이 식욕을 조절하는 두 호르몬 ‘그렐린’과 ‘레프틴’이다. 

그렐린은 배가 고플 때 위에서 분비된다. 

뇌의 식욕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느끼게 하는 작용을 한다. 

한편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레프틴은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한다. 

다시 말해 식욕은 그렐린과 레프틴이 시소처럼 균형을 잡으면서 조절된다.



그런데 잠을 덜 자면 그렐린이 많아지고, 레프틴은 줄어든다. 

배가 불러도 뇌가 이를 느끼지 못하니 계속 먹게 되는 것이다. 

수면 부족일 때 음식에 자꾸 손이 가는 것은 바로 이들 호르몬의 ‘장난’이다.

숙면 중에 주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도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 

근육과 뼈의 형성 및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비만을 부추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충분한 수면이 기초가 되는 이유다.



3) 틈만 나면 운동하라


더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하면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예민해진다는 사실이다. 

교감신경은 자동차로 비유하면 가속페달이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브레이크다. 


활동을 하거나 흥분하면 교감신경이 작용하고, 휴식을 취할 때는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다. 

당연히 가속페달을 밟아야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겠는가.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은 과학이다. 


이런 인체 메커니즘을 알면 비만하기 쉬운 겨울철에도 효율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

당연히 살은 빠지고 건강한 신체 건전한 정신을 확보하게 되어 더욱 경쾌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본문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맨위로 ††



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