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경우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40대가 되면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흡연과 음주로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건강하고 젊은 노년을 보내고 싶다면
오늘부터 당장 밥상을 바꿔보자.
40대 이상의 3대 고민은 탈모와 정력감퇴 그리고 뱃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포기해버리면 속 편하겠지만,
사실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것들이 외모뿐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평소 몸을 어떻게 관리하고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10년을 젊은 사람처럼 살 수도,
늙은이처럼 살 수도 있다.
더구나 개인차가 크게 나타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어떤 시기보다 남편의 식생활 관리가 시급하다.
물은 충분히 그리고 제대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수분 공급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따뜻한 물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난 남편에게 따끈한 차를 건네는 건 보약 한 잔을 건네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물을 마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가장 좋은 것은 목이 마르기 전에 미리미리 마시는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린 뒤에도 물을 마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혈액의 점성이 강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 시판되는 탄산음료나 주스 1캔에는 다량의 설탕이 함유된 제품이 많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골프 열씨미하면 배 좀 들어갈려나..)
녹차를 즐겨 마시도록 한다
녹차에는 단백질, 아미노산, 카페인, 카데킨,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그중 카데킨과 아미노산은 녹차 특유의 맛을 낸다.
이 카데킨 성분은 몸의 독성 산화물질을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이 효과는 비타민C보다 무려 10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녹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또래보다 젊어 보인다고 한다.
식단 구성은 아침과 저녁을 다르게
아침에는 대부분 입맛이 없으므로 밥상을 과하게 차리기보다는 수프나 죽처럼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준비한다.
통곡물로 만든 식빵 또는 베이글에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주스를 곁들여도 좋다.
점심은 대부분 직장 동료와 먹기 때문에 집에서 직접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신 저녁 식단을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는 제철 채소 위주로 구성한다.
항산화 작용, 특히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의 발생과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녹황색 채소 위주의 식단이 좋다.
녹황색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는 이러한 해독 성분을 훨씬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육식을 좋아한다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을 포함하여 요리한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에는 니트로사민, 벤조파이랜, 나이트라이츠 등이 들어 있는데, 이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소금과 조미료를 쓰면 침샘을 자극해 소화효소를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 자연히 입맛이 좋아지고 식욕이 왕성해져 자기도 모르게 과식과 폭식을 하게 된다.
또 짠 음식을 먹으면 의식적으로 간의 균형을 맞추려고 밥처럼 간이 되지 않았거나 싱거운 음식의 섭취량이 늘어나니, 결과적으로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오히려 더 해롭다.
짠맛을 줄이는 대안은 식초나 레몬으로 새콤하게 만들거나
후춧가루, 양파, 생강, 고추 등의 양념을 사용하는 것이다.
맛도 좋아지고 과식도 막을 수 있다.
(오늘 점심 또 라면이야..?)
흔히 먹는 것 중에는 라면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라면 스프 한 봉지에는 소금이 무려 5g이나 들어 있다.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먹어야 한다면 스프의 양을 줄인다.
그 밖에 햄과 과자, 각종 인스턴트식품에도 염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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