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다이어트-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와 식욕억제 방법들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가게 되면, 

근력과 탄력은 점점 떨어지고, 체지방은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늘어난 체지방은 잘 빠지지도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나이 들수록 살이 더 안 빠진다는 말을 많이들 하는 것이다.

또 말랐다고 체지방이 없는 것도 아닌데,

몸 자체는 말랐는데, 

근력이나 탄력에 비해 체지방이 상당히 많은 경우도 있다.

이를 마른 비만이라고도 부른다.

그럼 이런 체지방들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과식

본인 스스로는 과식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 이상 섭취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항상 과식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 섭취량과 열량을 잘못 계산한 경우

섭취 식품 중, 몇 번에 걸쳐 나누어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흔히 마시는 우유팩에 들어있는 마시는 요구르트의 경우 310ml 정도 들어있으며

포장지의 1회 권장량에는 한번에 200ml 정도 마시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이는 두 번에 걸쳐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는 의미임을 명심하자.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접시저울을 이용하면 꽤 많은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염분 과다 섭취

짠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몸 안의 수분이 필요량보다 더 많이 남아있게 된다.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이다.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는 착각하는 경우

마음 먹고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자신이 무척 심하게 운동 중이란 착각을 하기 쉽다.

힘들다는 생각을 넘어서서 더욱 많이 힘들어 할 정도로 운동을 해야 

어느 정도 운동을 했다 하는 정도에 이른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습관을 길러야 한다.

모든 다이어트 실패의 근원은 영양과잉이며 그 뿌리는 식욕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하지만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혹은 넘쳐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실패를 거듭하는 경우가 정말로 많은 것이다.

그렇다면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욕 억제하는 법

물과 녹차 자주 마시기

많이 허기짐을 느낄 때에는 물이나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을 수가 있다.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좋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어

몸 안의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비타민 C가 많아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살 안 찌는 간식 먹기

아무리 해도 식욕이 억제되지 않는다면 살이 찌지 않는 저칼로리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오이나 당근 등의 야채나 강냉이를 먹어도 좋으며,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당연히 금물이다.

파란색 가까이 하기

인터넷 사진 중에는 모든 음식을 파랗게 하여 식욕을 떨어뜨리는 사진이 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고 해도 색깔이 파란색인 경우 식욕이 감소되었던 경험을

상당수 사람들이 했다고들 한다.

이렇게 파란색은 식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는 게 정설이다.

반면에 빨간색은 식욕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멀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이를 과신하지는 말 것.

양치질 하기

문득 배고플 때, 

양치질을 하고 나면 뭘 먹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치약의 향 때문에도 그렇지만, 치약 속에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속설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들어있지 않다고 해도 그리 믿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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