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이든 사람은 서서히 나이가 들며 병도 들고
결국엔 죽음을 맞이한다.
결국엔 스러진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인생의 법칙이며
모든 인간들에게 해당이 되는 운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이 들어서도 얼마나 덜 아프고 더 건강하게 사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다.
적어도 살아있는 날에는 건강한 삶이 분명
더 행복하고 더 즐길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과잉섭취하는 한국인
특히 우리나라의 노년층은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비타민A, 칼슘 등의 영양소는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년층의 영양섭취는 다소 향상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부족률은 70% 이상이며,
부족이 가장 심각한 영양소는 비타민 A, 티아민, 나이아신, 비타민C 등으로, 50% 이상의 사람들이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항목이다.
반면 나트륨 섭취량은 약 4000mg으로, 충분섭취량의 3배이며 목표섭취량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노인 영양섭취에 있어서 나트륨섭취량을 줄이고 칼슘이나 비타민 A와 같은 영양소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튼튼한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
우리 뼈 건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칼슘은 노년층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이기도 한데,
튼튼한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인, 마그네슘의 복합체가 필요하며, 여기에 단백질이 더해져야 튼튼한 뼈대를 세울 수 있다.
운동부족이나 술.담배가 칼슘 부족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소금이나 카페인 섭취도 줄일 필요가 있다.
비타민 A는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역체계의 주요 세포인 T림프구 활성화와 백혈구 성장 및 분화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비타민 A이며,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A 섭취량이 하루 2474 레티놀 이상인 사람은
하루 890 레티놀 이하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이 47% 낮다는 외국의 보고서가 있다.
비타민A는 간, 당근, 고구마, 해바라기, 토마토, 해산물, 효모, 시금치, 파슬리, 냉이, 호박, 사과, 부추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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