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늘면 살도 늘어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비만은 나이에 상관없이 생기지만
나잇살은 날씬한 사람도 통통한 사람도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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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0대 이후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그냥 가만히 기다리며 두고만 보아야 할까.
원인과 대책을 정확히 파악하여
우리 몸에서 더 이상 나잇살 의 흔적을 찾지 못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
나잇살을 부르는 3대 주범은
근육량의 감소
성장호르몬 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근육량은 20대 초반에 최고점이다가 이후 서서히 감소한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으로 인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대표 장기인 근육의 총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저하되면서 쉽게 살이 찐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양을 말한다.
성장호르몬의 감소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30대 이후부터는 얼굴이나 팔다리에는 지방이 잘 쌓이지 않고 복부 위주로만 지방이 모인다.
복부 가운데에서도 복부 내장 주위에 지방이 쌓여 고혈압, 당뇨, 협심증 같은 여러 가지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여성호르몬 의 감소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 여성호르몬 역시 30대 이후로 감소하기 시작해 40~50대를 전후로 폐경을 맞으면 아예 분비가 중단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로는 폐경 후 1년에 약 0.8㎏의 체중이 저절로 증가하는 등 체지방 분포에 변화가 일어난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의 지방세포들이 복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몸무게는 20대 때와 같더라도 복부 내장지방은 훨씬 많아지는 것이다.
나잇살 빼는 3대 노하우
잘못된 다이어트 절대 금지
다이어트를 잘못하면 부작용이 심각하다.
여기서 잘못된 다이어트란 무리하게 살을 빼는 것인데, 특히 단시일 내에 무리하게 많은 살을 빼는 것이 문제다.
그 중 가장 큰 부작용은 폐경이다.
무리하게 살을 빼면 몸속에 혈액이 부족해져 무월경, 폐경 등 생리불순이 생긴다.
월경은 곧 여성호르몬과 직결된다.
생리불순이 생기면 피부 노화가 빨라지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며, 특히 골다공증이나 탈모가 찾아오기 쉽다.
따라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만 관리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단하에 체중 감량을 시도하거나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것
나잇살을 관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소식'이 있다.
같은 양을 먹어도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낮아 소화 능력은 물론 지방분해 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식사 패턴을 기록하면 자신의 식사량과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어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적어도 하루 1.5ℓ 이상 혹은 8잔 이상의 물을 반드시 마시고,
혈압을 낮추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칼슘 보충제를 챙겨먹는다.
또한 유산소운동 을 피로하지 않을 만큼 자주 하고, 전날 아무리 늦게 잠자리에 들었더라도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 수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한다.
마른 체형이 위험하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주부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마른 비만 체형이다.
팔다리는 얇은데 복부에만 유독 살이 많은 스타일로, 부분 다이어트가 힘들어 전체적으로 살집이 있는 사람보다 나잇살을 빼기가 더 어렵다.
이런 체형은 조금만 적게 먹어도 기운이 없고 활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근육량도 적어 20대와 같은 운동을 해도 칼로리소모 가 쉽지 않다.
‘복부에만 살집이 있다’ 는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중 감소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허리둘레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유산소운동과 가벼운 아령 운동 등 근력강화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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