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색깔채소건강법-색깔별 채소를 고르게 섭취해야 하는 이유

식물의 색깔은 인간에게 약이다

식물의 색깔, 

즉 껍질 등에 든 파이토뉴트리언트 는 우리 건강엔 분명히 약이다. 

이러한 색깔이 각종 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의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과와 배 같이 속살이 흰 과일을 즐겨 먹으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일과 채소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는 수두룩하나 

특정 색깔의 과일과 뇌졸중의 연관성을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는 것이 바로 색깔채소건강법 이다.

채소는 사대부도 직접 길렀다

흔히 흉년이 든 것을 기근이라 하는데 

이 중 기(飢)는 곡식이 여물지 않은 것이 원인인 굶주림, 

근(饉)은 채소가 자라지 않아 생긴 굶주림을 뜻한다. 

곡식 못지않게 채소를 중시한 것이 반영된 단어인 것이다.
 

고려시대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의 가포육영에 '오이·가지·아욱·무·파·박 등 여섯 가지 채소를 채마밭에 심어 가꾼다'는 내용이 들어있을 정도로 우리 조상들은 사대부들도 채소를 가꿨으며, 채소를 즐기며 부족한 곡류를 보충하고 채소의 독특한 풍미를 사랑했다.

채식과 육식의 황금비율은 8:2

채소가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렇다고 육류를 식탁에서 배제시켜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곡류·채소·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먹는 채식과 육류·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먹는 육식을 8 대 2의 ‘황금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선의 식사법이라고 한다. 

다행히 우리나라 채소 섭취량은 지난 40년간 큰 변동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전체 식탁에서 채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어든다는 것이다. 

1960년대엔 97%가 식물성 식품이었으며 푸성귀만 먹고 사는 초식동물이나 다름없었는데,

그후 육류 섭취가 늘면서 80%대를 유지하다 2009년에 80%대 벽이 무너졌다. 

그리고아직 채식 비율이 절대 우위이긴 하지만 국민 건강을 고려할 때 육식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 건강에는 좋은 신호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색깔별 파이토뉴트리언트를 고르게 섭취하라

파이토뉴트리언트 (phytonutrient) 란,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영양물질을 뜻하는 뉴트리언트(nutrient)의 합성어로서 #파이토케미컬(phytochemcal) 즉 식물영양소라고도 하는데, 

식물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을 총칭한다. 

알려진 것만 해도 8000여 가지가 넘으며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 건강에 이로운 물질로 통한다.

녹색 파이토뉴트리언트로는,

카테킨의 일종인 EGCG (녹차).루테인과 제아산탄 (눈 건강에 유익).아이소플라본(콩, 갱년기 증상 완화) 등이 있으며,

 

붉은색 #파이토뉴트리언트 로는,

라이코펜(토마토)·엘라그산(딸기·호두), 

흰색 파이토뉴트리언트로는,

알리신(마늘의 매운 맛 성분)·쿼세틴(양파·사과), 

보라색 파이토뉴트리언트로는,

안토시아닌(블루베리·포도)·레스베라트롤(포도·포도주), 

노란색 파이토뉴트리언트로는,

알파카로틴(오렌지·호박·당근)·베타카로틴(당근·고구마·단호박)·헤스페르딘(레몬·오렌지·귤)·베타크립토산틴(호박·후추·귤) 등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모든 색깔의 파이토뉴트리언트를 너무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빨간색.녹색.보라색.노란색.흰색 순서로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흰색 파이토뉴트리언트도 잠정 권장량만큼 먹은 사람이 겨우 30퍼센트에 불과할 정도로 그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하루 채소 섭취량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7접시, 과일은 3접시, 여성은 2 접시이므로 

항상 충분한 채식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자신의 건강에 유익할 것이다.

 

참고 사이트

 

스마트 다이어트  굶지 않는 스마트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신진대사 활성화.

하이모바일  모바일 건강상식. 유머. 모바일 생활정보.

 

d5 #건강상식 #색깔채소건강법

※ 상기 글 중 일부 내용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