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평생의 고민-발냄새를 없앨 수 있는 5 가지 비법

누구나 한번씩 경험을 했거나 경험 중인 민망한 순간은 

바로 신발을 벗고 모임에 참석할 때일 것이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을 포함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경우가 다반사인 사람이나 

선천적으로 신체에 땀이 많은 사람이나 

온종일 구두나 운동화를 계속 신어야만 하는 사람은 

이 상황이 가장 난감하고 두려울 것이다.

특히 땀에 젖은 발은 지독한 냄새 폭탄이 될 수 있다. 

피부나 신발에 살고 있는 세균은 땀을 먹고 사는데 

바로 이 세균이 악취를 풍기는 산성의 부산물을 만들어낸다.

다행히 발을 잘 건조시키면 세균을 줄일 수 있다. 

발 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5 가지 비법은 다음과 같다.

1. 양말을 잘 고를 것

나일론 같은 것으로 만든 양말은 발 주위에 습기를 가둔다. 

하지만 면직물로 만든 양말은 발이 숨을 쉴 수 있게 한다. 

다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면직물로 만든 양말 한 켤레를 가지고 다니다가 중간에 한번 갈아 신는 게 좋다.

2. 파우더를 활용할 것

냄새를 없애기 위해 굳이 비싼 파우더나 스프레이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녹말가루만으로도 습기를 제거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3. 매일 소금물에 발을 담글 것

소금은 피부에서 습기를 빼내 피부에 사는 세균의 양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탄 뒤 발을 20분 동안 담그는 것을 2주 동안 매일 하면 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4. 식초를 희석시킨 물에 발을 담글 것

세균에 적대적인 환경을 만들려면 발을 식초에 씻으면 된다. 

대야에 물을 넣고 식초를 탄 뒤 매일 30분씩 1주일 동안 발을 담그면 된다.

5. 홍차를 희석시킨 물에 발을 담글 것

차 속에 있는 산은 땀구멍을 닫아 흘리는 땀의 양을 줄이며 자연 항생제로 발에 있는 세균을 퇴치하는 작용을 한다. 

홍차 티백 2개를 적당량의 물에 넣고 15분 끊인 뒤 찬물을 타서 희석시킨 후 

발을 30분 정도 담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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