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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건강2017. 3. 14. 20:26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학교, 학원을 옮겨다니며 

어른들보다 더 바쁜 우리나라 아이들.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까?


어떤 음식을 먹여야 

우리 아이들이 비만에 걸리게 하지 않고 성장과 활동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게 될까?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12가지 음식

 

 

 

1. 팽이버섯


 

일본인들이 ‘머리 좋아지는 버섯’으로 부를 만큼 

팽이버섯은 어린이의 건강과 대뇌 발육을 위한 

필수식품이다.








인체에 필요한 1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와 치아 발육을 촉진시켜 구루병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2~4도에서 저장하고 4~5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2. 간류



주의력 결핍이나 기억력 감퇴로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어린이들에게는 철분이 풍부한 닭간이나 돼지간을 먹이는 것이 좋다.








특히 닭간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A는 눈 발육에 좋아 야맹증, 눈병, 약시 등을 예방해준다.

 

간 요리는 간혹 특이한 냄새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할 수 있으므로 돼지간에 시금치를 섞어 요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돼지간과 시금치는 모두 보혈기능이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체질이 허약하고 손발이 차거나 야뇨증이 있는 어린이에게 좋은 보양식이지만, 한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급성 비타민A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우유



아동에게 우유를 충분히 먹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일찌기 영국 수상 처칠이 말한 바가 있으며, 우유는 구역질을 가라앉히고 피로를 회복시켜 주며, 대장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황달을 없앤다는 본초강목의 기록도 있을 정도로, 우유는 두말할 것 없이 완전식품이다.

게다가 많이 마셔도 비만을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날씬한 몸매를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우유를 마실 때 피해야 할 금기사항들이 있는데,

 

첫째, 우유는 과즙과 같은 산성음료와 함께 마시면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일으킨다.

 






둘째, 우유를 직접 가열하면 단백질이 응고되므로 중탕을 해야 한다.

 

셋째, 약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우유를 마시면 약의 체내흡수에 지장을 주므로 1시간 이내에는 우유를 마시면 안 된다.

 

공복에 마시거나 차와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하고, 아침 식사 때, 오후 4시쯤, 취침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4. 사과



사과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A와 함께 미량 원소 셀레늄이 들어있어 ‘눈을 밝게 하는 과일’로 불린다.

동양의학에서는 사과를 비장과 위의 기능을 돕고 식욕을 돋우는 약으로 여겼고, 현대의학에서도 우울증을 치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약으로 통한다.

 

어린이에겐 특히 구운 사과를 먹일 경우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단, 당뇨병 환자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사 후 바로 사과를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므로 2시간 정도 지난 뒤 먹는 것이 좋다.








5. 잣


 

동양의학에서 ‘장생의 열매’로 불리우는 잣은, 불포화 지방산, 양질의 단백질,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력이 좋아지고 면역력도 강화된다.

어린이에게 잣을 자주 먹이면 뇌와 신체 발육에 특히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잣은 고열량 식품이므로, 너무 많이 먹었다면 그날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6. 선지



선지는 단백질, 철분 등 많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에게 매우 좋은 음식이다.

각 동물의 피는 각각 서로 다른 약효를 갖고 있다.

닭 선지는 보혈과 해독작용, 소 선지는 장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하며, 

돼지 선지는 조혈 작용을 하고, 오리 선지는 보혈·해열·해독 작용을 한다.

양 선지는 보혈·응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소아의 결핍성 빈혈을 예방해준다.

어린이들에게는 두부와 함께 먹이는 것이 좋다.

 





7. 다시마



갑상선 비대증을 예방·치료할 수 있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아이의 뇌 발육에 도움이 되고 지능을 강화하며 망막이 잘 발육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열량이 거의 없어 비만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에게도 좋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갑상선 암을 유발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걸릴 수 있으므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8. 콜리플라워



남부 유럽이 원산지인 콜리플라워는 예로부터 서양에서 폐결핵과 기침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됐다. 고혈압, 심장병 환자에 좋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과 철분 및 어린이에게 좋은 엽산이 풍부하다.

여러 가지 비타민, 카로틴, 칼슘, 인,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 아이의 생장 발육과 고운 피부 유지에 좋다.

콜리플라워는 맛이 상큼하고 부드러워 볶거나 무치거나 탕에 넣어 먹으면 좋다.

 





9. 상추



상추는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 당류, 카로틴, 비타민 및 철, 칼슘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줄기보다 잎의 영양가치가 훨씬 높다.

잎 속의 단백질 함량은 줄기보다 6배 이상 높고, 당류 함량은 10배, 비타민 C는 15배, 카로틴은 무려 20배 이상 많다.

상추는 쓴맛과 찬 기운을 갖고 있으므로, 몸이 차고 비장이 허한 경우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0. 완두콩



풍부한 단백질, 철, 엽산과 섬유소를 함유한 완두콩은 영양 만점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완두콩에 다량 함유된 단백질과 리놀레산은 근육과 뼈의 성장을 도와 어린이 체력 보충에 좋은 식품이다.

먹는 방법도 매우 다양한데, 백설기, 식빵, 약식 등 떡이나 빵에 잘 어울리고 완두콩 가루를 밀가루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면에서 균형 잡힌 식단이 된다.



11. 양파



고대 로마 의사들은 양파를 식욕을 돋우는 좋은 약으로 여겼고,

인도인들은 이뇨, 소염 등의 치료 약으로 사용했다.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 먹이면 식욕을 되살릴 수 있다.

단, 양파를 너무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서 방귀가 잦아지는 단점이 있다.

 








12. 새우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대명사인 새우는 갖가지 미량 무기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가래를 삭여주고 기침을 가라앉히며 수술 후 상처를 아물게 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새우 속 셀레늄은 암 예방 효과도 있다.

 

새우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스럼, 습진, 무좀 등 피부 질환자는

안먹는 것이 좋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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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머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