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하면
주위에서 너도나도 엄청난 조언들을 해주곤 한다.
운동 좀 해보겠다고 하면 수영은 어깨가 넓어져서 안 된다고 하고,
사이클은 허벅지가 굵어진다고 하면 안되고,
뛰면 다리에 알이 생긴다고 하고,
요가도 살이 다 빠진 후에 해야 한다고 하고..
그래서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옷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듯
다이어트의 첫 단추도 잘 끼워야 건강하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것은
불문가지라고 할 것이다.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단어 중 하나가 다이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티비나 인터넷, 스마트폰 할 것 없이
다이어트의 광풍이 불고 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결국 다이어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 것이 또한 현실이기도 한데,
어렵다, 힘들다, 시간 없다라고 하는 모든 게 핑계일 뿐,
내일부터가 아닌 지금 이 순간부터 당장 시작해보자.
다이어트의 심플한 세 가지 원칙
다이어트는 세 가지 원칙만 알면 100% 반드시 성공한다.
누구나 다 아는 그 세 가지 방법은 바로
운동과 식이조절과 본인의 의지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본인 마음의 의지를 다지며 시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하니까 나도 따라해보자 라든가 노출이 신경 쓰이니 한번 해보자 라는 그런 마음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는 것이 다이어트이다.
남들을 따라하거나 남을 위한 다이어트는 오래가지 못할 뿐더러 힘만 들게 되며 얼마 못가서 결국엔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먹는 거 앞에서는 포기가 안되는 경우 식욕을 어떻게 참을까
맛있는 것을 보면 먹고 싶고, 한 입 먹으면 두 입 먹고, 두 입이 세 입이 되는 건 시간 문제이다.
그러다 결국 다 먹어치우고 바닥을 보고야 마는 것이 현실이다.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앞에 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는 것.
한번 무너지면 포기하기 쉽기 때문에 음식과 만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안좋은 먹을거리를 좋은 먹을거리로 바꾸어놓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먼저 책상 위나 손이 닿는 곳에 놓인 사탕이나 초콜릿, 과자를 치운다.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고칼로리 음식은 가족이나 동생한테 양보하며, 그 대신 냉장고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채워넣고, 냉장고 문에 자신이 닮고 싶은 늘씬한 팔등신 연예인 사진을 붙여놓기 바란다.
냉장고문을 열 때마다 보게 되기 때문에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더부룩한 배, 그리고 지금보다 불어 있는 자신의 몸매를 상상해보는 것이다.
운동할 시간이 안나는데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운동이라고 해서 땀을 뻘뻘 흘려야 하는 건 절대로 아님을 우선 명심하자.
밥 먹고, 씻고, 잠자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힘들지 않은 것처럼 운동도 당연히 하는 일로 만들면 된다.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도 운동이며, 밥 먹을 때 숟가락질, 젓가락질하는 것도 운동이고 집안 청소, 설겆이, 쓰레기 버리기, 화초 키우기, 텃밭 가꾸기 등도 다 운동이 된다.
이렇게 인식을 바꾸면 더욱 열정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다.
생활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자.
밥을 먹을 때는 천천히 씹어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데, 가짜 배고픔을 이겨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책상 앞에 앉을 때는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배에 힘을 주며, 두 무릎 사이를 붙이고 있는 것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TV를 볼 때 눕지 않고 앉아서 보기 등 이런 작은 습관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생활 속 다이어트 운동이다.
약간 긴장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운동이다.
다이어트만 하면 짜증이 나고 예민해진다면
다이어트하면 예민해진다고 하는데 이는 당연한 현상이다.
힘든 운동 하고, 먹고 싶은 거 못 먹으니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이어트가 힘들고 괴로우면 실패를 예약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이어트 중이라도 행복하게 먹고 행복하게 운동해야 살이 덜 찌고, 잘 빠진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랑스러운 외모는 언제나 생긋 웃는 얼굴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며 예뻐지고 건강해질려고 하는 것이다.
전혀 예민해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짜증나려는 순간마다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다이어트하도록 하자.
세 개 먹으려던 거 하나 먹고 돌아서면서 정말 잘 참았어 라고 생각하며 미소짓기도 하고,
한 바퀴 돌려던 운동장을 두 바퀴 돌면서 내일이면 더 예뻐지겠다 하는 마음으로 즐거워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정말 먹고 싶은 건 먹어주도록 하되, 적게 먹도록 한다.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엄청나게 예뻐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과일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운동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지만 너무 무리하면 건강을 잃고 마는 것이 인체의 진실이다.
누군가의 말에 좌지우지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나이와 건강상태, 운동능력,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서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실천해보자.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마지막 실패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자.
인생이란 무엇이든지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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