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다이어트가 지방조직을 키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다면 제일 효과적인 체중감량 방법으로 단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단식이란, 극단적인 방법으로 음식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므로 최단시간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어서 일단은 다이어트에 성공은 하겠지만,
그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배고픔이 지속되거나 끼니를 거르면 그렐린이라는 식욕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며,
그래서 단식 후 식사를 재개하면 식욕이 과도해져 몸이 요구하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이런 것은 그렐린 호르몬의 이상 작용으로 식욕 조절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우리 몸은 과식을 하게 될 경우 남은 열량을 지방세포에 축적하려 하며,
이러한 작용이 계속되어 체지방량이 급증하게 되고,
따라서 지방세포도 점점 커지다가 분화되면서 세포 수가 늘어나고 결국은 지방조직이 커져 살이 찌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성공여부는 스트레스 관리에 있다
세상엔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무수히 많으며,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이유는
먹지 못하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따라서 먹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회피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의 다이어트를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
그 대안으로 유행하게 된 것이 호르몬 다이어트법이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두 가지 호르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성장호르몬이다.
이 호르몬들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사항이다.
다이어트 성공 요소, 세로토닌 호르몬과 성장호르몬
세로토닌 호르몬은 식욕, 수면, 우울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 상태를 조절한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다는 통계가 있다.
때문에 여성들이 흔히 나타내는 증상들로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 활동성이 떨어지고 우울감에 빠지며 심할 경우 수면장애까지 이어진다.
수면 부족은 식욕조절 이상을 보여 폭식을 하거나 탄수화물 중독처럼 유사한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또 다른 호르몬인 성장호르몬은 대뇌전두엽에서 분비가 되는데,
이 호르몬은 근육생성 및 체지방 분해, 피로 회복을 담당하여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에게는 성장호르몬이 다이어트에 있어서 마법의 묘약이라 불리울만큼
신통한 효험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육식이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세로토닌의 원료는 단백질이며,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자연스레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어든다.
그리고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보이는 증상으로 탄수화물 중독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데,
순간적으로 혈당을 끌어올려 뇌에 만족감을 주는 빵, 설탕, 과자류인 탄수화물이 땡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마취제나 진통제와 비슷한 일시적인 효과를 줄 뿐이다.
우울한 기분이 들 때는 탄수화물인 빵 대신 차라리 단백질의 고기를 먹어보자.
햇빛을 쬐고 있을 때 몸 안에서 합성작용이 일어난다
특히 실내에서만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은 의식적으로라도 하루에 한 번씩 밖으로 나가서
움직이는 노력을 하는 것이 세로토닌 분비에 좋다.
성장호르몬은 숙면 중에 분비된다
이미 성장을 다 했다고 해서 성장호르몬이 더 이상 안나오는 것은 아니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끌어 올리는 비결은 바로 숙면이며, 특히 밤 시간 동안 수면 중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8시간 이상 깊은 숙면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간혹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 중 급격하게 살이 찌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상당 부분 수면부족 탓이 크게 작용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서
성장 호르몬 수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호르몬 자극을 통한 호르몬 다이어트법이 근본적인 해결책
기존의 포만감을 주어 체중 조절하는 다이어트 식품과는 달리,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조절하여주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잡아주어 살이 안찌는 체질로 개선 변화하게 하는 다이어트법이 호르몬 다이어트법이다.
호르몬 작용은 근본적인 체질변화를 수반하기 때문에,
감량한 후에도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어
살이 안 찌는 체질 및
'다이어트.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상식.안티에이징-노화예방 운동법.노화예방의 4가지 방법 (0) | 2018.12.16 |
---|---|
다이어트.건강상식-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이어트 식품 6가지 (0) | 2018.12.15 |
건강상식-떨어진 체온을 올려주는 7가지 온열식품은 (0) | 2018.12.09 |
다이어트.건강상식-일상생활 중 집에서 지방을 없애는 8가지 방법 (0) | 2018.12.07 |
건강상식.스트레칭-유산소운동에 버금가는 생활 속 헬스 운동 (0) | 2018.12.06 |